도시 브랜드+기업 성장 '두 마리 토끼'
식음료 등 25개 업체 참여…신상품 개발 추진 등

대전시가 브랜드슬로건 'Daejeon is U(대전이즈유)'의 공동 브랜딩을 추진한다.

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것으로 시는 6일 지역 25개 협업기업과 옛 충남도청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.

앞으로 협업기업 상품에 Daejeon is U 슬로건을 무상 사용하게 되며 대전시와 기업들은 신상품 개발과 포장 패키지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.

참여 기업들은 식·음료, 패션·뷰티, 생활·리빙, 팬시·문구,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업체로 이르면 이 달 중순부터 시민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.

허태정 대전시장은 "공동브랜딩으로 지역 기업이 대전시 도시브랜드와 함께 성장하고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"고 밝혔다.